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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21-22
출애굽기 > 12장 > 21-22절
출애굽기 12:21-22 개역개정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출애굽기 12:21-22 해설
21이 구절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로들을 불러 유월절 준비를 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입니다. 유월절은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의 탈출을 기념하는 명절로, 하나님께서 마지막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를 치실 때에,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그 집을 넘어가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호받았음을 기념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모세는 각 가족이 어린 양을 선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준비하고 잡아서 그 피로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게 하는 중요한 절차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원 사역의 예표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22이 구절은 첫 번째 유월절 사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 모든 첫째를 치시는 재앙을 예고하시고, 그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가정마다 어린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발라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우슬초는 이를 행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피는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보호받는 표식이 되었습니다. 이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죄와 죽음에서 해방되는 구원의 상징으로 이해됩니다.
출애굽기 12장 해설
이스라엘 백성의 첫 번째 유월절과 출애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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