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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21-23
출애굽기 > 18장 > 21-23절
출애굽기 18:21-23
출애굽기 18:21-23 개역개정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출애굽기 18:21-23 해설
21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백성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는 모세에게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라고 권고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자들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으로 세우라는 것입니다. 이는 책임과 권한을 분배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지도체계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리더십에 있어 중요한 덕목과 구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2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조언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재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이는 매우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드로는 모세에게 사람들을 세워 작은 일들은 그들이 재판하게 하고 큰 일만 모세에게 가져오도록 하라고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일이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모세의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도자와 백성 간에 책임과 권한을 분산하여 올바르게 다스리는 지혜로운 방법을 가르치는 중요한 본보기입니다.
23여기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혼자 감당하지 말고, 사람들을 세워 그들과 함께 일을 분담하도록 권면합니다. 이드로의 조언은 지도자가 모든 것을 혼자 하려는 것보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모세도 그 업무를 쉽게 감당할 수 있고, 백성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평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조직 내에서 효율적인 리더십과 공동체의 평안을 도모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출애굽기 18장 해설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조언과 이스라엘의 재판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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