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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출애굽기 32:32-33
출애굽기 > 32장 > 32-33절
출애굽기 32:32-33 개역개정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출애굽기 32:32-33 해설
32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한 큰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는 자신이 백성의 지도자로서 그들의 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모세의 희생적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구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같이 중보자의 역할은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감당하실 사역을 예표합니다.
33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사람이 범죄할 경우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나타내는 구절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고 엄중한 기준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신앙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두려워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은혜와 자비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32장 해설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의 배신과 모세의 중보
출애굽기 32:32-33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