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5:30 (NKRV)>
출애굽기 35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건축을 위해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시를 백성들에게 전달하며,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으로 장을 시작합니다. 안식일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이어지는 부분에서 모세는 성막 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기부할 것을 요청합니다. 금, 은, 청동과 같은 귀금속부터 자주색, 붉은색, 청색 실과 염소털 등의 섬유 재료, 그리고 기름, 향료, 보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를 자발적으로 드릴 것을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모든 예물이 자발적으로 드려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모세는 성막과 그 기구들을 만들기 위해 기술자들을 모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재주와 지혜를 주신 사람들을 선정하여 그들이 각자의 은사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있으며, 이들은 특별한 재능과 지혜를 받아 성막 건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떻게 조직적으로 성막 건축을 준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의 만남의 장소로 지시한 것으로, 그 중요성과 상징성은 대단합니다. 출애굽기 35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백성들이 보여준 자발적인 헌신과 순종, 그리고 공동체 내부에서의 협력과 단결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순종,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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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두 번째 돌판을 받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성막 건축 및 백성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