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0:34 (NKRV)
출애굽기 4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성막을 완성하고 봉헌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상세한 지시를 따라 성막이 세워지고, 모든 기구와 제사장이 준비되었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제사를 드리는 중심 장소로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관계를 상징합니다.모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성막을 세우기 위해 모든 일을 지시하고 수행했습니다. 성막이 완성되자 모세는 성막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했으며, 제사장은 신성한 의식을 통해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각종 성막 기구와 제사장의 옷 등도 규정에 따라 정돈되었습니다. 이후 성막이 세워지고 봉헌되자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임했습니다. 구름이 성막을 덮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 안에 충만하게 차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상징하며,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성막을 떠날 때까지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애굽기 40장은 성막 건립의 역사적, 신학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이자, 그분의 임재와 보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성막의 봉헌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순종하며, 그분의 거룩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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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에서의 예배를 위해 성소의 모든 기구와 제사장의 옷을 완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