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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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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14-30

출애굽기 6:14-30 개역개정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출애굽기 6:14-30 해설

14여기서 출애굽기 6:14은 모세와 아론의 가계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이스라엘의 장자로 불리는 르우벤의 자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르우벤의 네 아들인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를 언급하며, 그들이 각자 한 족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모두 르우벤 집안의 족장들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이뤄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들의 위치와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보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서 그들의 연대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15출애굽기 6:15은 시므온의 자손들에 대한 계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는 시므온의 아들들 이름이 나열되어 있으며, 각 아들이 시므온 가문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기록된 이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 그리고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많은 후손들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특히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 언급됨으로써 다양한 출생 배경과 문화적 혼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6이 구절은 레위 지파의 가계를 설명합니다. 레위는 야곱(이스라엘)의 세 번째 아들로, 이스라엘 백성의 열두 지파 중 하나를 형성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의 세 아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는 각기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이들의 후손들은 성막과 제사 업무에 종사하게 됩니다. 레위의 나이가 137세였다는 것은 그가 상당히 장수한 인물이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을 암시합니다.

17이 구절은 게르손의 후손들을 언급합니다. 게르손은 레위의 첫째 아들로, 그의 아들들은 립니와 시므이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각자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들의 역할과 사명이 명확히 전달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족보 기록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각 개인과 집안이 갖는 중요성을 보여주며, 이들을 통해 성막 봉사를 담당하게 된 레위 지파의 시작을 알립니다.

18이 구절은 레위 지파의 계보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된 부분입니다. 고핫은 레위의 아들로서, 그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섬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고핫의 아들들인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은 각각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아므람은 모세와 아론의 아버지로서 중요한 인물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으로 인도하신 역사적 사건과 직결됩니다. 이를 통해 군인의 신실한 신앙과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킵니다.

19출애굽기 6장 19절은 레위 지파의 족보를 언급하면서 므라리의 두 아들인 마흘리와 무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레위 지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레위 지파는 성막에서 예배와 제사 의식을 담당하는 직무를 맡았으며, 그 중에서도 므라리 자손은 성막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책임을 감당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이름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상세하게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20이 구절은 아론과 모세의 부모인 아므람과 요게벳의 결혼과 그들의 출생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므람은 그의 고모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와 제사장 계열의 시조인 아론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이러한 가정을 준비하셨고, 그 결과로 모세와 아론이라는 중요한 인물들이 태어났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가정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21이스할은 레위의 후손으로, 그의 아들들은 고라, 네벡, 시그리입니다. 고라는 나중에 민수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혈통의 기록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제사장 직분과 관련된 가문 또는 집안을 명시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과 관계를 맺으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또한 각 사람과 가문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신앙의 유산을 이어갔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2이 구절은 이스라엘 자손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웃시엘은 레위 지파의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아들들인 미사엘, 엘사반 및 시드리가 언급됩니다. 이러한 족보 기록은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각 가문과 가문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중요했습니다. 또한, 이런 세부적인 정보는 성경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3이 구절은 아론과 그의 가정에 대한 정보로, 아론이 누구와 결혼했는지와 그의 자녀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자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아 자녀들을 낳았는데, 그 자녀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레위 계열 제사장 직분을 이어가는 중요한 가문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족보는 제사장직의 정당성과 계승성을 보증하며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대로 그 백성들을 통해 일하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4이 구절은 고라 자손의 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라는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으로, 그의 자손들은 성막의 봉사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앗실, 엘가나, 아비아삽은 고라의 아들들이며, 이들은 각자의 족장을 의미합니다. 고라 사람들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찬송과 예배를 인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후손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편 기자로 참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 안에서 특정 가문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25이 구절은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과 그 후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비느하스를 낳았으며, 이들은 레위 지파의 중요한 가문을 형성합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점은 레위 지파, 특히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이들의 계보와 그들의 역할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과 제사장직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로서 맡겨진 책임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2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현재의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음을 말합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점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을 받은 자들로서, 그들이 단순한 인간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선택받아 백성을 인도하는 특별한 역할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의 무게를 나타냅니다.

27이 구절은 모세와 아론의 사명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이집트)에서 해방시키려고 하셨습니다. 곧, 그들이 바로에게 직접 나아가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라고 말한 사람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임을 명시함으로써, 그들의 지도자적 역할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이는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 수행에 있어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하심을 보이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28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애굽 땅에서 말씀하신 날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된 시기를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억압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특별한 사명을 모세에게 부여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권위를 뛰어넘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이 과정에서 여러 기적과 재앙을 통해 자신의 주권과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29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시어 자신을 '여호와'로 소개하며, 애굽(이집트) 왕 바로에게 전할 말씀을 전달하라고 명령하신 구절입니다. 여기서 여호와는 하나님의 신성한 이름으로, 그분의 자존성과 불변성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권위와 모세의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또한 모세가 받게 될 도전에 대한 준비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어떤 두려움도 가져서는 안 됨을 의미합니다.

30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자신이 바로(파라오)를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두려워합니다. 모세는 말주변이 없음을 이유로 들며, 그의 약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완수하는 데 있어서의 난관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누구든 사용할 수 있으며, 그분의 능력이 인간의 약함을 초월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며, 그는 능력과 지혜를 주어 그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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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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