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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3 (NKRV)
에스겔 2장은 에스겔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장에서는 에스겔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사명을 받고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시작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반역하고 불순종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의 말씀을 전하도록 명령하십니다.에스겔은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포로 생활 중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가 전하는 말씀이 받아들여지든 거부되든 상관없이, 두려움 없이 담대히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반역하고 강퍅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것을 강조하며, 전할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가 평생 동안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는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도구로서 한없이 충성하고 헌신해야 하는 책무를 상기시키는 부분입니다. 에스겔 2장의 배경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반영합니다. 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에스겔은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를 동시에 전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장은 에스겔이 자신의 소명이 두렵고 어려울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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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본 하나님의 영광의 환상
에스겔의 소명과 이스라엘의 반역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