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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4 (NKRV)
에스겔 4장은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예루살렘의 멸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벽돌을 가지고 예루살렘 성을 적군이 포위하는 모형을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모형은 베벨론(바빌로니아) 왕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포위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이후 에스겔은 430일 동안 옆으로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왼쪽으로 390일은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는 상징이었고, 오른쪽으로 40일은 유다의 죄를 지적하는 상징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에스겔은 소량의 식물로 제한된 음식을 먹어야 했고, 이는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포위된 동안 겪어야 할 굶주림과 고통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에스겔의 이러한 행동들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루어진 예언적 상징으로, 예루살렘이 왜 멸망하게 될지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그 백성들에게 회개와 돌아서기를 촉구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또한, 에스겔의 행동은 당대의 청중 뿐만 아니라, 후대의 독자들에게도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무게를 전달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교훈이 깊이 담긴 사건이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장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깊은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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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의 소명과 이스라엘의 반역 예언
에스겔의 징계 예언: 예루살렘의 심판을 상징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