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2 (NKRV)
갈라디아서 6장은 바울이 갈라디아 (현재 터키)의 성도들에게 보내는 장으로, 서로 짐을 지고 돕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기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성도들이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보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겸손함과 온유함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바울은 또한 각 개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받게 될 것을 상기시키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조롱받지 않으신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는 인간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지만,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바울은 선을 행하는 데 지치지 말 것을 권면하며, 때가 이르면 우리가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이에게 특히 믿음의 가정에게 착한 일을 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은 또한 바울이 자신의 큰 글자로 편지하고 있다는 언급을 통해 그의 진정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이 글을 통해 성도들에게 더욱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할례와 같은 외적인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창조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로 인한 평화와 긍휼이 그들에게 임할 것을 축원합니다. 전체적으로 갈라디아서 6장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감싸주는 공동체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개인의 책임과 공동체의 상호 지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원칙을 따르기를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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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성령의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