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1 (NKRV)
창세기 12장은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이라 불리게 됨)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람은 하란(현재의 터키 지역)에서 가나안(현재의 이스라엘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는 믿음으로 가득 찬 여정의 시작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많은 후손과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하나님의 부르심은 아브람에게 새 땅으로 떠날 것을 명령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지시와 계획이 드러납니다. 이 과정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순종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며, 믿음의 조상이 되는 아브라함의 여정을 시작하게 합니다. 아브람의 여정 도중, 그의 아내 사래(후에 사라라 불리게 됨)와 함께 이집트(현재의 이집트)로 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는 가나안 지역의 기근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집트에서 아브람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사래를 '누이'라고 소개하지만, 이는 결국 파라오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아브람과 사래를 보호하시고 이집트를 떠나게 만드십니다. 이 장면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아브람의 거짓말과 이로 인한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지키시며 아브람을 지키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신실하셔서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며 믿는 자들을 보호하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2장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언약을 통해 아브람과 그의 후손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신앙의 출발점으로서, 아브라함이 왜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지 이해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첫 언약과 이를 통해 이루어질 큰 민족의 약속은 이후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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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사건: 인류의 교만으로 인한 언어의 혼란
아브람과 롯의 평화로운 분리와 약속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