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8>
창세기 13장은 아브람(후의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 사이에 발생한 재산 문제로 인한 분리와, 이로부터 이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브람과 롯은 각각 많은 가축과 재산을 소유하게 되어, 그들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브람은 롯에게 땅을 나누어 떠나자고 제안하였고, 롯은 비옥한 요단 강(요르단 강) 지역을 선택하여 떠나갔습니다.아브람은 롯이 떠난 후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번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가 바라보는 모든 땅을 그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인도와 명령을 철저히 따랐으며, 비록 자신이 원하는 대로 땅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에게 더 큰 축복을 부여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아브람의 믿음과 겸손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속적인 선택이 아닌 신뢰로 인한 하나님의 축복을 강조합니다. 롯은 인간적인 계산으로 더 비옥한 지역을 선택했지만,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로 인해 아브람은 영원히 기억될 신앙의 조상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크신 계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롯이 선택한 요단 강 지역은 오늘날의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해당하며, 아브람이 머물렀던 헤브론은 현재의 유대 지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배경이 되며,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는 장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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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아브라함)의 부르심과 하나님과의 언약
아브람이 롯을 구출하고 멜기세덱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