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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22-24

창세기 > 14장 > 22-24

창세기 14:22-24

창세기 14:22-24 개역개정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창세기 14:22-24 해설

22창세기 14:22에서 아브람은 소돔 왕에게 하나님의 지고지순한 주권을 선포하며 맹세합니다. 여기서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며 통치자임을 강조합니다. 아브람은 이제껏 얻은 승리와 모든 소유가 자신이나 사람들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덕분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통해 소돔 왕에게 그가 섬기는 참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신앙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의존을 고백하는 중요한 예시로 볼 수 있습니다.

23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개명)은 소돔 왕이 제시한 전리품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인간의 도움이나 불의한 이익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공급과 보호를 의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따라서 소돔 왕이 "내가 아브람을 부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할 여지를 남기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브람은 자신의 모든 부와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명확히 하였고, 인간적인 공로나 계산에서 자유로운 신앙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24이 구절은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이 사로잡힌 조카 롯을 구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과 동행한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전리품을 나누어주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아넬, 에스골, 마므레는 모두 그의 동맹자들로서 함께 전쟁에 참여한 이들입니다. 아브람은 이들을 언급하면서 그들이 먹고 쓴 자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리품을 공평하게 분배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아브람의 정직함과 공정성을 드러내며, 동시에 그는 자신에게 부와 권력을 독점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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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해설

아브람이 롯을 구출하고 멜기세덱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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