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6 (NKRV)
창세기 15장은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인도 하에 중요한 언약을 맺는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후손들이 많아지고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아브람은 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와 자손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하나님은 이러한 아브람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밤하늘의 별들을 보여주며 그의 후손이 그 별들처럼 많아질 것이라고 확언하십니다. 아브람은 이를 믿고 하나님을 의로 여기십니다. 이는 '믿음으로 의로 여겨진다'는 개념의 중요한 초기 예시가 됩니다. 이 강조된 믿음을 통해 아브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또한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현 이스라엘)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당시 아브람은 본래 갈대아 우르(현 이라크 남부)에서 왔기 때문에 이 약속은 그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제사를 통하여 형식을 갖춘 언약을 맺으십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그의 후손들이 이방 땅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큰 재물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이는 후에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겪게 될 노예 생활과 출애굽 사건을 예견하는 내용입니다. 이 성경 장면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실하심, 그리고 인간이 그분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브람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은 이후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기초가 되며, 이를 통해 믿음의 조상으로서의 아브라함의 역할이 확립됩니다.
바이블프로젝트 BibleProject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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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롯을 구출하고 멜기세덱을 만나다
사래와 하갈의 이야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