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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9-14
창세기 > 17장 > 9-14절
창세기 17:9-14
창세기 17:9-14 개역개정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창세기 17:9-14 해설
9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언약을 지킬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어진 이 언약은 단순히 당대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에게도 영원히 지켜져야 할 중요한 약속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며, 서로의 신뢰와 헌신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준수하며 살아가야 함으로써 이 언약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해야 합니다.
10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신 내용입니다. 여기서 할례는 신체적인 표식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들과 구별되며, 특별한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고자 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는 분명한 증표로써, 영적 순종과 헌신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전통은 오늘날에도 유대인에게 중요한 종교적 의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1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일부로, 하나님과 그의 후손들이 영원히 이어질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신 내용입니다. 할례는 남성의 포피를 자르는 행위로,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나타내고 그분과의 특별한 관계를 상징합니다. 당시 문화와 관습에서는 이러한 표식이 공동체 내에서 하나됨을 상징했으며,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성례전인 세례가 비슷한 의미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2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8일 만에 남자 아이에게 시행해야 하며, 이는 집에서 태어난 자나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포함합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로서 모든 남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속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할례는 신앙과 순종의 상징이자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행위였습니다.
13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할례를 통해 언약을 세우신다는 뜻을 밝힌 구절입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나, 그가 돈으로 산 종들, 즉 그의 가문에 속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영원한 약속의 표징으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육체에 새겨진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는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하게 이루어질 새로운 언약의 그림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1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할례를 통해 언약의 표징을 세우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할례는 남자의 생식기의 포피를 베는 의식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특권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 명령을 지키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시며, 그것이 곧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분과의 관계에서 순종과 신실함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창세기 17장 해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새 언약을 맺으시고 할례를 명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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