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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11-14
창세기 > 18장 > 11-14절
창세기 18:11-14
창세기 18:11-14 개역개정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1-14 해설
11이 구절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가 많아 자식을 낳기 어려운 상태임을 설명합니다. 당시로서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인해 사라가 임신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을 약속하시고 이를 성취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분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12사라의 웃음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의구심과 인간적인 불신을 드러냅니다. 사라는 이미 나이가 많고 남편 아브라함도 늙었기 때문에 자신이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인간의 한계와 불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후 사라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어, 이삭(Isaac)의 출생이라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들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다고 믿는 신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13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왜 사라가 자신이 나이가 많아 어떻게 아들을 낳을 수 있겠느냐며 웃었는지 물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의심하는 사라의 반응을 지적하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조차도 자신의 말씀을 이루시는 신실한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능함과 신뢰성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14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으로, 사라가 나이 많아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인식을 넘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도록 초대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강조하시며 약속의 성취를 확신시키십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한계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나님의 전능함과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해야 함을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18장 해설
아브라함의 환대와 소돔 멸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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