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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20-22
창세기 > 19장 > 20-22절
창세기 19:20-22 개역개정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19:20-22 해설
20이 구절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앞두고 롯이 천사에게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롯은 소돔에서 벗어나면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까운 성읍으로 도망치기를 원합니다. 그는 그 성읍이 작고 가까워서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천사에게 그곳으로 피난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 작은 성읍의 이름은 "소알"(Zoar)로,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작다'는 뜻입니다. 클래스가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 받기 위한 피난처로 삼으려 하는 것입니다.
21이 구절은 롯과의 대화에서 천사의 응답을 기록한 구절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예고 이후, 롯은 자신이 피할 수 있는 작은 성읍인 소알(현대 명칭 없음)을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천사는 롯의 요청을 들어주며 소알은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나타내며, 한 사람의 간구에도 귀 기울이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22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롯과 그의 가족을 탈출시키기 위해 천사를 보냈으며, 천사는 롯에게 가까운 도시인 소알로 도망가라고 지시합니다. 하나님은 롯이 안전하게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 도시는 '소알(작은 곳)'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보호가 임한 자리이며, 결과적으로 인류를 향한 구원의 계획이 지속됨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19장 해설
롯의 탈출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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