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창세기 29:11-12
창세기 > 29장 > 11-12절
창세기 29:11-12 개역개정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창세기 29:11-12 해설
11야곱이 라반의 딸 라헬을 처음 만난 후 그녀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운 사건은 깊은 감정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는 먼 길을 여행한 후 가족을 찾았다는 안도감과,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한 기쁨의 표현입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친지임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셨음을 느꼈으며, 이후 사랑하게 될 라헬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은 야곱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중요한 만남을 가졌음을 강조합니다.
12이 구절은 야곱이 하란(현 터키)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을 처음 만났을 때의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방인으로 보일 수 있었던 야곱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리브가의 아들이자 라반의 조카임을 알린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고대 중근동 사회에서 친족 관계는 개인 간 신뢰와 협력을 쌓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라헬이 이 사실을 알고 기뻐하며 아버지에게 달려간 것은 가족 재결합의 기쁨과 환영함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창세기 29장 해설
야곱의 결혼과 자녀 탄생
창세기 29:11-12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