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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2-3
창세기 > 29장 > 2-3절
창세기 29:2-3
창세기 29:2-3 개역개정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창세기 29:2-3 해설
2이 구절은 야곱이 하란(하란)으로 향하는 여정 중 만난 상황을 묘사합니다. 들판에 있는 우물은 그 당시 목축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물 공급을 위해 여러 목자들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양 세 떼가 누워 있다는 것은 여러 무리의 양들이 한곳에 모여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공동체 생활과 협력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는 것은 물의 오염을 방지하고, 무질서한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곧 이어질 라헬과의 만남으로 연결되어, 야곱의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사건 배경을 제공합니다.
3이 구절은 야곱이 라반의 딸 라헬을 처음 만나는 장면과 관련된 배경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시 목동들은 우물에 물을 줄 때까지 돌로 덮어두어 물의 오염을 방지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여러 떼가 모여야 그 돌을 함께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공동체가 협력하여 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야곱이 힘과 열정을 보여주며 라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암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29장 해설
야곱의 결혼과 자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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