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세기 3장은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은 후, 그들의 눈이 열리고 자신들의 죄를 깨닫는다는 내용이 전해집니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움과 죄의 의식을 느끼고, 무릎을 탁하게 하여 하나님을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무리한 수단으로 무화과나무 잎사귀로 허리를 가리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그들을 책망하였지만, 동시에 그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혀주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부끄러움을 가리고, 죄로부터의 구원을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형벌을 주시면서도 동시에 그들을 돌보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창세기 3장은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 장은 인간이 죄로 인해 타락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153쉴터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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