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9>
창세기 39장은 요셉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셉은 그곳에서 성실히 일하며 많은 신임을 얻게 됩니다. 보디발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요셉에게 맡기고, 요셉은 주어진 일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 요셉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요셉의 형통한 삶에도 불구하고, 시련이 찾아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칩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그녀의 유혹을 거절하며 도망칩니다. 이에 분노한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이 자신을 범하려 했다고 거짓으로 고발하고, 보디발은 요셉을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감옥에서도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는 간수장의 신임을 얻어 감옥의 다른 죄수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창세기 39장은 요셉의 삶이 어떠한 시련 앞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그의 성실함과 신앙이 계속해서 그를 인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창세기 39장은 믿음과 성실함이 시련을 이겨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영이 요셉과 함께 했기에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요셉의 삶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홍융희
베이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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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다말의 이야기: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실패
요셉의 감옥 생활과 두 관원장의 꿈 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