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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23-24
창세기 > 4장 > 23-24절
창세기 4:23-24
창세기 4:23-24 개역개정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창세기 4:23-24 해설
23라멕은 가인의 후손으로, 그의 말에서 우리는 폭력과 보복의 심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라멕은 자신의 상처로 인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하며, 이는 그가 단순한 자기 방어를 넘어선 극단적인 대응을 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인간 사회에서 죄와 폭력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라멕의 행동과 그의 자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가치를 무시하고 자신의 힘과 복수를 강조하는 태도의 위험성을 경계하게 합니다.
24라멕은 자신의 행위가 가인의 것보다 더 악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더 큰 복수가 따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인 후 하나님의 보호와 함께 벌이 칠 배로 주어졌지만(창 4:15), 라멕은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에 대한 보복이 더욱 클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인간 사회의 타락과 부패가 점점 더 심해짐을 보여주며, 초기 인류의 도덕적 타락과 죄악이 더욱 심화되는 과정을 반영합니다.
창세기 4장 해설
가인과 아벨의 제사와 그로 인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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