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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25-30
창세기 > 41장 > 25-30절
창세기 41:25-30 개역개정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창세기 41:25-30 해설
25요셉은 애굽(현재의 이집트) 왕 바로가 꾼 두 가지 꿈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알립니다. 두 개의 다른 꿈은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꿈을 통해 요셉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바로와 그의 백성에게 다가오는 풍년과 흉년이라는 중요한 경고를 전합니다. 이는 요셉이 가진 예언적 능력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 역사에 어떻게 개입되는지를 보여줍니다.
26이 구절은 요셉이 애굽(지금의 이집트) 왕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입니다. 바로는 꿈에서 일곱 살진 암소와 일곱 좋은 이삭을 보았고, 요셉은 이를 미래의 풍년과 흉년으로 해석합니다. 즉, 일곱 좋은 암소와 일곱 좋은 이삭은 앞으로 7년 동안의 풍요로운 기간을 의미하며, 곧이어 7년간의 흉년도 있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국가와 개인이 다가올 시기를 준비하고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며, 또한 하나님의 지혜와 예지력을 신뢰할 필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27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입니다. 바로가 꾼 꿈에서 처음 나왔던 살진 소와 충실한 이삭은 풍년의 상징이며, 그 후에 등장하는 파리하고 흉한 소와 동풍으로 말라버린 빈 이삭은 흉년을 의미합니다. 즉, 이 구절은 일곱 해 동안의 풍년이 지나고 뒤이어 일곱 해 동안 심각한 흉년이 닥친다는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요셉을 통해 앞으로 있을 기근을 미리 알려주심으로써 대비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28요셉은 꿈을 해석하면서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그가 앞으로 행하실 일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요셉의 이러한 선언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모든 인간사 속에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집트(현, 이집트)의 미래를 준비시키고 요셉을 사용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요셉의 해석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확한 의도와 계획을 밝히는 중요한 계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인간의 겸손과 순종이 필요함을 가르칩니다.
29이 구절은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주신 꿈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고하셨는데, 일곱 해 동안 애굽(현재의 이집트)에 큰 풍년이 있을 것을 요셉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바라보며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제안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당시 애굽의 총리로 임명되어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가 어떻게 인간사를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30이 구절은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 중 하나로, 애굽(현재의 이집트) 땅에 일곱 해 동안 풍년이 든 후 일곱 해 동안 심각한 흉년이 닥칠 것을 예언합니다. 이 예언은 풍년 기간 동안 곡식을 잘 저장해 두지 않으면 흉년 때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미래를 미리 알리시며 인간에게 지혜롭게 대처할 기회를 주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셉의 지혜로운 관리 덕분에 애굽은 흉년을 대비해 곡식을 비축하게 되며, 결국 많은 나라 사람들에게도 구원이 됩니다.
창세기 41장 해설
요셉이 애굽(이집트) 총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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