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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4:32-33
창세기 > 44장 > 32-33절
창세기 44:32-33 개역개정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창세기 44:32-33 해설
32유다는 요셉의 잔을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한 후, 자신이 아버지 야곱에게 약속했던 것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아버지 야곱에게 베냐민을 안전하게 데리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으며, 만약 실패할 경우 영원히 죄책감을 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유다의 결단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려는 그의 마음가짐을 나타냅니다. 이 사건은 형제들 가운데 유다의 리더십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33유다는 자신의 막내 동생 베냐민을 대신하여 애굽(현재의 이집트) 총리 요셉에게 자신이 종으로 머물겠다고 간청하는 장면입니다. 유다는 아버지 야곱이 베냐민을 매우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만약 베냐민이 돌아가지 않으면 야곱이 큰 슬픔에 빠질 것을 염려했습니다. 이는 형제애와 가족의 사랑, 그리고 희생정신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도 연결될 수 있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창세기 44장 해설
요셉이 형들의 진정한 회개를 시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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