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1>
창세기 7장은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각기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방주에 들어가 하나님의 심판인 대홍수에서 구원받는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땅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시고, 의로운 사람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각기 두 마리씩 짝을 이룬 동물들과 함께 방주에 들어갑니다. 홍수가 시작되기 전, 하나님은 일주일간의 여유를 주셨고, 그 이후 모든 생물과 사람을 방주에 들인 후에 비를 내리기 시작하십니다. 40일 동안 계속된 비와 지하의 물 샘들이 터져 올라와 땅을 덮었고, 최고 높은 산조차 잠길 정도로 물이 불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방주 밖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동물들은 무사히 방주 안에서 보호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동시에 드러냅니다. 한편으로는 인류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의로운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가 나타납니다. 또한, 노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CGN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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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과 노아의 대홍수 예고
노아와 홍수 후 회복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