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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13
히브리서 > 1장 > 11-13절
히브리서 1:11-13 개역개정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히브리서 1:11-13 해설
11이 구절은 피조물인 하늘과 땅의 유한성을 강조하며, 하나님만이 영원히 변함없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땅은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사라질 것이지만, 주님은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불변성과 영원성을 드러내며, 그분의 절대적 권위를 높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믿음이 유한한 세상에 있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께 있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12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원성과 무변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피조물은 의복처럼 변화하고 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며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불변성과 영원한 존재 속에서 인간의 유한성을 깨닫게 하며, 믿음 안에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뢰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3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유일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내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하신 말씀으로, 그분의 왕권과 영광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예수님이 천사보다 뛰어나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다는 것은 권능과 통치를 의미하며, 모든 원수가 그의 발 아래 굴복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장 해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최종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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