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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19-20
히브리서 > 10장 > 19-20절
히브리서 10:19-20
히브리서 10:19-20 개역개정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브리서 10:19-20 해설
19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별한 은혜와 담력을 얻게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지성소(성소의 가장 거룩한 부분)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므로 이제는 모든 믿는 자들이 직접 성소, 즉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완전하고 충분한 속죄 사역 덕분으로,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20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벽이 허물어졌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듯이, 그의 육체를 통한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영적인 생명을 주셨으며, 이제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해석은 신구약 전체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관통하는 중요한 신학적 진리를 전달합니다.
히브리서 10장 해설
그리스도의 단번에 드린 제사와 믿음 안에서의 성도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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