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히브리서 10:29-31
히브리서 > 10장 > 29-31절
히브리서 10:29-31 개역개정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브리서 10:29-31 해설
29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것을 통한 새로운 언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하거나 이 새로운 언약을 무시하는 행동의 심각성을 경고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거부하고 성령을 모욕하는 자는 이전의 율법에서 죄를 범했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무거운 형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신자들에게 신앙과 헌신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믿음을 배반하는 행위가 얼마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30이 구절은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에 대한 의미심장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수 갚는 일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으며, 인간 스스로 복수를 실행하는 것을 막으십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라 말씀하시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책임 있는 통치를 강조합니다. 죄와 불의를 향한 하나님의 판단과 처벌은 그분께서 직접 수행하시는 것이므로 우리는 온전히 그의 판결을 신뢰하고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31'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상기시키며, 그분의 심판이 얼마나 두렵고 엄중한지 경고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연약함이나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날 때 겪게 되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고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히브리서 10장 해설
그리스도의 단번에 드린 제사와 믿음 안에서의 성도의 인내
히브리서 10:29-31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