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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0-12
히브리서 > 11장 > 10-12절
히브리서 11:10-12 개역개정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1:10-12 해설
10이 구절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지으실 영원한 성, 즉 하나님의 도성을 소망했습니다. 여기서 '성'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거처, 천국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단지 땅에서의 축복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삶과 공동체를 바라는 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현세를 초월하여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라는 교훈이 됩니다.
11히브리서 11:11에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나이가 많아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인해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고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라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적적인 일을 경험하게 된 원인이 그녀의 믿음에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12이 구절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이라는 표현은, 아브라함이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수많은 후손을 약속하셨고, 그 결과로 그의 후손들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무수하게 많아졌음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믿음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며, 모든 성도들에게 믿음의 본보기가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해설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신실함과 그들의 위대한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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