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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6-7
히브리서 > 2장 > 6-7절
히브리서 2:6-7 개역개정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히브리서 2:6-7 해설
6이 구절은 히브리서 저자가 시편 8편을 인용한 것으로, 인간의 낮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의 깊게 보살피시며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람'과 '인자'는 인류 전체와 그리스도를 모두 상징하며, 우리 존재의 작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큰 사랑과 보살핌을 받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돌봄을 받게 되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7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며,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묘사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잠시 동안 천사보다 낮아지셨음을 언급하고 이는 그분이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죽음을 경험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이는 부활과 승천을 통해 높아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겸손함과 영광스러움이 모두 드러나며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십니다.
히브리서 2장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인류 구원을 위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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