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히브리서 2:9-11
히브리서 > 2장 > 9-11절
히브리서 2:9-11
히브리서 2:9-11 개역개정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히브리서 2:9-11 해설
9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낮아지셔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죽음의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었으며, 그 덕분에 우리도 영광과 존귀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인류에게 열려 있으며, 이것이 바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10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의 창시자임을 강조하며, 그의 고난을 통한 온전함이 하나님의 계획에 합당하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통해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고난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그분의 희생과 고난으로 인해 우리는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비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나타내며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11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신자들이 같은 근원에서 나왔음을 강조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로 부르심을 기뻐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 없는 삶을 사셨고, 그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는 거룩함을 입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한 가족, 즉 하나님의 가족임을 의미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는 이유입니다. 이를 통해 신자들은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격려받습니다.
히브리서 2장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인류 구원을 위한 사역
히브리서 2:9-11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