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1 (NKRV)
호세아 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과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에 대해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면서, 참된 회개와 헌신이 무엇인지 강조합니다.이스라엘은 북부 왕국으로, 당시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함을 강력하게 외치면서, 겉으로만 회개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찢었으나 고치시며, 병들게 하셨으나 싸매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가벼운 회개와 형식적인 종교 행위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세아 6:6)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외적 행위보다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또한, 호세아 6장은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된 길로 빠져들 때에도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받아주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과 사랑을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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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와 심판 경고
이스라엘의 부패와 하나님의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