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5: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피난민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이르고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울부짖으니
이사야 15장은 모압에 대한 예언과 애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압은 과거에 이스라엘의 원수로 알려져 있었고, 이 장에서는 그들의 패망과 애도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압은 옛적부터 풍요로운 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장에서는 그들의 도시들이 파괴되고, 수목들이 베어지며, 밭들이 황무지가 된다는 예언이 전해집니다. 이는 모압의 영광과 부유함이 사라지고, 패망에 빠지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 장에서는 모압의 주민들이 큰 애도를 하며, 그들의 신들에게 구원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이들의 애도와 구원 요청은 헛되게 될 것입니다. 모압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그들의 신들도 무용지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장은 모압의 패망과 애도를 예언하면서, 하나님의 심판과 권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압의 영광과 힘은 잠깐 뿐이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결국 패망하게 될 것임을 알려주는 장입니다.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성실함과 정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압에게 심판을 내리지만,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과 은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두 가지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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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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