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9:19-25

이사야 19:19-25 개역개정

이사야 19:19-25 해설

19이사야 19:19는 하나님의 구원과 주권이 애굽(현재의 이집트)까지 확장될 것이라는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에게도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숭배하게 될 것을 뜻합니다. '애굽 땅 중앙에 제단'과 '변경에 기둥'은 전 세계가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이 말씀은 궁극적으로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그분을 경배할 날이 올 것을 예견하는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20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애굽(현재의 이집트)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압박과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애굽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 구원자를 보내어 그들을 보호하고 건지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며, 어떤 민족이나 개인이라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21이사야 19:21은 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날을 예언하며, 이집트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를 경배하며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특정 민족에만 국한되지 않고 심지어 이방 민족들까지도 포함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범위가 넓고 포괄적임을 강조하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신앙과 순종으로 나아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2이사야 19:22에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동시에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애굽(현재의 이집트)을 치시어 그들이 고통을 겪게 하시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들을 회복시키고 치료하실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징계를 내리시지만, 그의 목적은 파괴가 아닌 회복과 구원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애굽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음을 나타냅니다.

23이 구절은 역사적으로 적대 관계에 있던 이집트(애굽)와 아시리아(앗수르) 사이에 평화와 상호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정치적 화해를 넘어, 두 민족이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는 영적 변화와 통합을 의미합니다. 이사회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예배하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평화와 일치를 상징합니다.

24이 구절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장면으로, 이스라엘, 애굽(현재의 이집트), 앗수르(현재의 중동 지역 일부) 세 나라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함께 서는 날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적대 관계에 있던 국가들이 하나님 안에서 화해하고 평화를 이루게 될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통일과 화해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을 주실 것임을 예고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민족과 사람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평화를 이루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25이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애굽(현재의 이집트), 앗수르(현재의 이라크 및 주변 지역),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복을 선언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특정 민족이나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국가와 민족들에게 확장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전에 적대적 관계였던 나라들조차도 자신이 창조한 백성으로 인정하며, 그들에게 축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분열과 갈등 너머로 그들을 화해시키고 한 가족으로 삼으시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사야 19장 해설

애굽(현 이집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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