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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20 (NKRV)
이사야 37장은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현재의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위협에 맞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앗수르의 사신 라삿게가 예루살렘을 향해 조롱하며 하나님을 모욕하자, 히스기야 왕은 성전으로 가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앗수르의 위협을 알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습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하나님께서 산헤립의 계획을 저지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전하자, 히스기야는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유일한 참 신이라며 앗수르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지 못할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직접 개입하여 앗수르 군대를 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예언대로 한 밤 사이에 하나님의 사자가 앗수르 군대 중 185,000명을 죽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산헤립은 군대를 이끌고 물러가고, 결국 니느웨(현재 이라크 남부 지역)로 돌아가서 그의 아들들에게 암살당하고 맙니다.
이사야 37장은 하나님의 주권과 신실함,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할 때 임하는 구원의 역사를 강조합니다. 또한, 히스기야의 이야기는 지도자가 어떤 태도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며, 우리의 삶에서도 신뢰와 기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리딩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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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사게의 예루살렘 위협과 히스기야의 대응

히스기야의 병과 치유,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