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사야 49:14-16
이사야 > 49장 > 14-16절
이사야 49:14-16 개역개정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14-16 해설
14이사야 49:14에서 시온은 예루살렘을 상징하며,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시고 잊으신다고 느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포로 생활 중에 느꼈던 절망과 고통,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 이후로 계속되는 내용에서는 하나님께서 결코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 않으시며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15이 구절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움을 강조합니다. 이사야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임을 확언하고 계십니다. 인간 어머니도 간혹 자기 자식을 잊거나 돌보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기억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사랑보다 훨씬 크고 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무엇도 우리의 안전과 안위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16하나님은 이사야 49장 16절에서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깊이 사랑하고 기억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신 것은, 마치 중요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손에 기록해 두는 것처럼 결코 잊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이 끊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실함과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분의 약속 안에서 안식과 소망을 얻게 됩니다.
이사야 49장 해설
하나님의 택하심과 이스라엘(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선지자의 사명
이사야 49:14-16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