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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6
이사야 > 5장 > 4-6절
이사야 5:4-6
이사야 5:4-6 개역개정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이사야 5:4-6 해설
4이사야서 5장 4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도원에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최선의 조건과 환경을 제공하셨고, 모든 필요한 것을 다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좋은 열매(의와 공의)를 맺지 못하고 오히려 들포도(불의를 상징하는 열매)를 맺었다는 탄식을 표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고 죄악된 길로 향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실망과 질책을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신앙 생활과 의로운 삶으로의 회복을 촉구하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5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포도원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즉 이스라엘(현재의 이름: 이스라엘)과 유다(현재의 이름: 팔레스타인)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가꾼 포도원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타락했을 때, 보호와 은혜를 철회하시겠다는 뜻을 밝히십니다. 울타리와 담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의미하며, 이를 걷어내고 허문다는 것은 지도층과 백성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외부로부터 침략과 고난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6이사야 5:6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비유로 들어 이스라엘의 상태를 설명하시는데, 여기서 포도원은 곧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불순종하면 그들에게 은혜와 보호를 거두어들이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가지치기나 북돋움이 없는 황폐한 땅, 찔레와 가시가 나는 것, 그리고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거두어진 상태를 상징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풍요롭던 나라도 결국 황폐하게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사야 5장 해설
이사야의 포도원 비유와 이스라엘의 심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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