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2:7 (NKRV)
이사야 52장은 예루살렘(현재: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가올 구원과 회복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예루살렘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예루살렘이 더 이상 포로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영광스럽게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이제 더 이상 이방 민족들에게 짓밟히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이 주어집니다.이사야 52장은 특히 '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고 묘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구원의 메신저들은 평화와 좋은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의 통치가 다시 시작될 것을 선포합니다.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구원의 복음을 예표하는 내용으로도 해석됩니다. 또한, 이 장은 '여호와의 종'에 대한 암시로 유명합니다. 고난받는 종이 나오기 전에, 이사야 52장은 '종의 고난'의 서막을 예고하며, 하나님의 종이 겪을 고난을 묘사합니다. 종은 아름답고 높임을 받을 것이나, 그의 외모는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경멸당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러한 묘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예표하는 것으로 기독교 신학에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사야 52장은 바벨론(현재: 이라크) 포로 시기의 회복을 예언하면서도, 동시에 더 큰 구원, 곧 메시아의 오심을 통해 이루어질 온 인류의 구원을 상징적으로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루살렘의 회복과 메시아의 구원 계획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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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확신
메시아의 고난과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