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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8 (NKRV)
이사야 6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때는 유다 왕국의 우시아 왕이 죽은 해로, 이사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이사야는 주를 보았는데, 그분은 높은 보좌에 앉아 계셨으며 그 위에는 seraphim(천사들)이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자신의 죄악됨을 깨닫고 강한 두려움에 빠집니다. 그러나 한 seraph가 제단에서 핀 숯을 가져와 그의 입술에 대며 죄가 사해지고 깨끗해졌다고 선언합니다. 이사야는 그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보내랴?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물으시고, 이에 이사야는 '제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합니다. 이사야의 순종은 하나님의 예언의 도구로서의 그의 사역을 시작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그의 사명을 설명하십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듣기는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전해야 합니다. 이사야는 이 예언이 어느 시기까지 유지될 것인지 묻고, 하나님은 도시들이 황폐하고 사람들이 멸절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답합니다. 이 메시지는 당시 유다의 영적 상태와 미래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이사야 6장은 이사야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과 인간의 죄악성,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을 통해 이루실 계획을 강조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거룩함의 압도적인 표현과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순종을 통한 섬김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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