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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6-9
이사야 > 6장 > 6-9절
이사야 6:6-9 개역개정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사야 6:6-9 해설
6이사야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자신의 죄의 상태를 깨달았을 때, 스랍 중 하나가 제단에서 핀 숯을 부젓가락으로 집어와 이사야의 입술에 대었습니다. 이는 정결함과 용서를 상징하며,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그의 사명에 적합하게 준비시키는 장면입니다. 불타는 숯은 죄를 태우고 깨끗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며, 이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씻어내시고 우리를 새로운 사명에로 부르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7이사야 6:7은 이사야 선지자가 환상 중 천사의 한 seraphim(스랍)으로부터 숯을 입술에 대는 장면입니다. 이는 이사야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죄악과 부정함을 깨닫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사는 그를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준비가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정결하게 하신다는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8이사야 6:8에서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내실지 물으시는 상황에서 선지자 이사야가 자발적으로 응답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헌신하려는 이사야의 열정과 순종을 보여줍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이사야의 대답은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꺼이 자신을 드리고, 하나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사람들을 찾으신다는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9이 구절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언자로서 사명을 받는 장면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할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백성들의 완악함과 영적 무감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이러한 모습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려면 진정한 회개와 마음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사야 6장 해설
이사야의 소명과 하나님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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