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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4:8 (NKRV)
이사야 64장은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빌론(바벨론, 현 이라크)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고, 예루살렘(현 이스라엘)은 폐허가 되었으며, 이 시점에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그들의 구원자가 되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사야는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이 그분의 임재를 강렬하게 나타내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신 과거의 사건들을 상기시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위대함과 그분의 공의로우심을 찬양하며,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지은 결과로 현재의 고난을 겪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인간의 불의를 비교하며, 사람의 의는 '더러운 옷 같을 뿐'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인간의 나약함과 죄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 되심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창조주이자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향해 자비와 용서를 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와 반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돌보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를 이어나갑니다. 이사야는 예루살렘의 황폐함과 성전의 파괴를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어 그들을 구원하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기대어,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야 64장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간구하는 이사야의 진심 어린 기도를 잘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와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바라는 모든 시대의 신앙인들에게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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