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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8:19-22
이사야 > 8장 > 19-22절
이사야 8:19-22 개역개정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이사야 8:19-22 해설
19이 구절은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경고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이 아닌 신접한 자와 마술사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진정한 지도와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죽은 자에게서 산 자를 위한 지혜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참된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적인 혼란 속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르쳐주며, 모든 문제의 해결책과 인도를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0이사야 8:20은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짓된 가르침과 예언을 경계하라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율법과 증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로,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이의 말이나 가르침이 이 진리에 맞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적 어둠 속에 머물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빛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믿음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근거하여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21이 구절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이스라엘 백성의 참담한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하며 결과적으로 극심한 고통과 굶주림에 빠질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분노하며, 자신들의 왕과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비참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신앙과 믿음에서 멀어질 때 겪게 되는 인간의 연약하고 어둡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22이 구절은 이사야 선지자가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순종과 죄악 때문에 환난과 고통의 흑암 속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땅을 굽어본다는 것은 그들이 현실에서 구원을 찾으려고 애쓰지만, 결국 아무런 희망 없이 깊은 어둠에 빠지고 말 것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경고는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회개와 순종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8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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