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2: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예레미야 12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악인들에 대한 투고를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하며, 악인들이 형통하고 의인들이 고난을 겪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고 의인들을 보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하나님의 의로움을 믿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자신의 믿음이 시련을 겪는 동안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응답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더 큰 시련이 오게 될 것이며, 그 시련에도 참고 견디도록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에 대한 심판을 예비하고 있으며, 그들이 자신의 악행에 대해 벌을 받게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 장은 예레미야의 투고와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악인들의 형통과 의인들의 고난에 대한 의문과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과 의로움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예레미야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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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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