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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5:15-17
예레미야 > 15장 > 15-17절
예레미야 15:15-17 개역개정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원하건대 주는 나를 기억하시며 돌보시사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시고 주의 오래 참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로 멸망하지 아니하게 하옵시며 주를 위하여 내가 부끄러움 당하는 줄을 아시옵소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내가 기뻐하는 자의 모임 가운데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에 붙들려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니이다
예레미야 15:15-17 해설
15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 중 하나로, 자신의 고난과 박해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억하고 돌보아 주시기를 원하며, 그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보복을 요청합니다. 또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인해 자신이 멸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고난이 주를 위하여 감당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함과 정의로움을 믿으며 의지하는 예레미야의 깊은 신앙을 나타냅니다.
16예레미야 15:16에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영적 양식으로 받아들이며, 그 말씀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얻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자로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그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한 지침서가 아니라, 그의 삶에 활력을 주고 기쁨을 주는 근원이 된다는 것이 강조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성경 읽기와 묵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17이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외로움과 고뇌를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기쁨이나 즐거움을 찾지 못했고, 주의 분노 때문에 홀로 앉아 있음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의 사명은 그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고, 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겪어야 했던 고통과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 구절은 예언자로서의 그의 헌신과 희생을 드러내며, 성도들이 때때로 직면하는 영적인 싸움과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5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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