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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7:19-22
예레미야 > 27장 > 19-22절
예레미야 27:19-22 개역개정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큰 대야와 받침들과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이것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인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가져가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성전과 유다의 왕의 궁전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27:19-22 해설
19예레미야 27:19에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남아 있는 기둥들, 큰 대야, 받침대와 다른 성전 기구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는 바벨론(현재 이라크)의 공격으로 인해 많은 성전 기물들이 이미 빼앗겼지만, 아직 남아 있는 것조차도 결국은 다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될 것을 예고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순종과 우상 숭배의 결과로 닥칠 심판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20이 구절은 유다 왕국의 비극적인 운명을 상기시키며,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함께 여러 귀인들을 포로로 잡아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으로 옮겼을 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당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지지 않은 성전 기구나 소유물 등을 언급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순종에 대하여 심판하신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21예레미야 27:21은 바벨론 포로 시기에 관한 예언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예루살렘 성전과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기구들에 대해 특별한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돌봄이 여전히 그 기구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며,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있는 모든 것은 그의 계획 속에서 보호되며 그 결과는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의 약속과 충실함을 기억하게 하여 우리에게 믿음의 인내를 권장합니다.
22바벨론 포로기에 예루살렘의 성전 기물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게 될 것을 예레미야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일시적임을 나타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아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함께 작용하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록 고난 중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약속이 유효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역사 속에서 꾸준하게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예레미야 27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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