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5-10

예레미야 35:5-10 개역개정

예레미야 35:5-10 해설

5예레미야 35:5에서는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권하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레갑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 요나답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순종과 결단력을 강조하기 위한 서두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대비시키며, 조상의 명령을 준수하는 레갑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따를 것을 촉구하십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지를 강화시킵니다.

6예레미야 35:6은 레갑 족속의 신앙적 결단과 순종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에서 레갑 족속은 조상인 요나답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며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는 결심을 밝힙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려는 태도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요나답이 내린 이 명령은 단순한 금주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함께 세속적인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를 통해 백성들에게 순종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려 했습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이 레갑 족속에게 주신 명령을 통해 순종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갑 족속은 이 명령에 따라 집도 짓지 않고 농사지으며 포도원을 소유하지 않은 채 장막에서 생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물질적 소유나 안락함을 추구하는 대신, 하나님께 충실하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길고 평안한 삶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물질보다 신앙과 순종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8이 구절은 예레미야 35장에 나오는 레갑 족속의 충성심과 순종을 보여줍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약 25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을 짓지 말며, 밭을 가꾸지 않고 천막 생활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은 그들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하나님께 대한 헌신적인 삶을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레갑 족속은 요나답의 명령에 충실히 따랐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순종의 모델로 여겨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그들의 불순종과 대비시키며 경고하십니다.

9이 구절은 레갑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레갑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유목 생활을 했고, 영구적인 집을 짓지 않으며 농사를 짓거나 포도원이나 밭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선조 요나답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며, 세상적인 안주와 재물보다 하나님의 명령과 함께 이동하며 사는 소박하고 의존적인 삶을 중요시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순종과 신뢰를 요구하시는 중요한 교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레갑 족속의 충성심과 순종을 예시로 들면서 유다 백성의 불순종을 책망하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레갑 사람들은 그들의 선조 요나답이 명령한 바에 따라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집을 짓지 않고 장막에 거주하며 일생 동안 이동 생활을 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삶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의 표본으로 제시되며, 유다 백성에게도 동일한 순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대적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예레미야 35장 해설

레갑 족속의 충성과 하나님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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