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1-6

예레미야 42:1-6 개역개정

예레미야 42:1-6 해설

1예레미야 42장 1절에서 모든 군대의 지휘관들과 백성들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모입니다. 이는 유다 왕국이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으로부터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요하난과 여사냐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묻고자 하는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간절히 원하며, 그분의 지혜에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바벨론(현 이라크) 침공 후 남아 있는 유다 백성의 요청을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남아 있는 자들이 예레미야에게 자신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이제 아주 적은 무리만 남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를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의 선지자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보호를 구하는 믿음의 자세가 중요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3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지시를 구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침입으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는데, 이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인들이 삶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행위와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결국,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 절대적인 인도와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함을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

4예레미야 42장 4절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청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응답을 숨김없이 전하겠다는 그의 충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또한, 지도자의 역할이 진리의 전달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자신의 의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배웁니다.

5이 구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 달라고 요청하고, 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따를 것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 가운데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으로 모셔 두며,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히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원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언자 예레미야의 권위를 인정하며 그의 중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남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 인도받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명령이 그들에게 유리하든 불리하든 따르겠다고 맹세합니다. 이는 순종의 중요성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이 결국 사람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도 우리의 이해나 마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믿음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예레미야 42장 해설

예레미야와 유다 백성의 이집트(애굽) 피난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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