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3:10 (NKRV)
예레미야 43장은 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애굽(이집트)으로 피신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을 피해 유다 땅을 떠나고자 하는 유다인들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지만, 하나님의 응답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유다에 머물러 있게 하시려 했음을 의미합니다.유다 백성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답을 전달하자 그를 거짓말쟁이로 몰며,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하고 결국 애굽으로 향합니다. 예레미야 43장에서 예레미야와 바룩은 유다 백성들과 함께 애굽으로 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타흐반헤스(다프네스)라는 곳에 도착하여, 예레미야는 그곳에서 유다인들이 바벨론의 손에 넘어갈 것이라는 예언을 다시 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43장의 중요한 의미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한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이 결국 더 큰 고난과 불행을 초래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장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을 때 유다인들이 겪은 결과를 통해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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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와 유다 백성의 이집트(애굽) 피난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예레미야의 경고에 대한 유다 백성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