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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5-27
요한복음 > 1장 > 25-27절
요한복음 1:25-27 개역개정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요한복음 1:25-27 해설
25이 구절에서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질문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왜 세례 요한이 자신을 그리스도(메시아), 엘리야, 혹은 다른 큰 선지자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세례를 주고 있는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특정한 권위자나 예언자로부터만 영적 행위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낮추는 듯 보이는 요한의 행위가 의문스러웠던 것입니다. 이 질문은 요한의 사역과 메시야 예언 성취와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으며, 이는 곧 이어질 갈등과 기대감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26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푸는 자신의 사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이 행하는 세례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진정한 메시아는 이미 그들 가운데 있지만 사람들이 아직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결국 예수님의 진리를 알게 하는 영적 깨달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요한의 사역이 단순히 물리적인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의미가 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7이 구절은 요한복음 1장 27절로,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어 예수님을 높이며, 자신이 메시아인 예수님의 신발끈을 풀 자격조차 없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세례 요한의 겸손함과 동시에 예수님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참된 종교 지도자가 가져야 할 겸손과 섬김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예수님의 위대함 앞에서 얼마나 낮아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요한복음 1장 해설
예수의 말씀의 시작과 침례 요한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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