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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요한복음 10:19-42

요한복음 > 10장 > 19-42

요한복음 10:19-42

요한복음 10:19-42 개역개정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요한복음 10:19-42 해설

19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과 양 떼의 목자로서의 역할을 선언하신 후, 유대인들 사이에서 큰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묘사하시면서 더 나아가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는데, 이는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의 종교적 믿음과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각기 다른 반응이 나타나며 그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이 생긴 것입니다. 일부는 그를 메시아로 받아들이고자 했으나, 다른 일부는 그의 말을 신성 모독으로 간주하여 분열이 일어난 것입니다.

20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신 말씀 이후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자, 많은 유대인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거부하며 그가 귀신 들렸거나 미쳤다고 말합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의 불신과 편견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이 반응은 예수님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생기는 갈등과 오해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1요한복음 10:21은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을 반영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을 보고 그가 악령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이 귀신 들린 자의 것이 아니며, 특히 맹인의 눈을 뜨게 한 기적이 그분의 신성을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단순한 인간이나 거짓 예언자가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증거 중 하나로 쓰였습니다. 이와 같은 논쟁 속에서도 믿음을 가진 자들은 그분의 능력과 권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2요한복음 10장 22절은 예수께서 예루살렘(현대 이스라엘의 수도)에서 수전절을 맞이하셨음을 알리는 구절입니다. 수전절은 마카비 혁명 후 성전을 정결케 한 사건을 기념하는 유대인의 명절로, 오늘날에도 '하누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명절의 시기는 보통 그레고리력으로 11월 말이나 12월에 걸쳐 있으며, 이는 겨울철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시기에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활동하신 것은 그분의 공적인 사역과 유대 전통과의 깊은 연관성을 나타내며, 또한 당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23예수께서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신 것은 당시 이스라엘(현대의 이스라엘) 성전 안의 여러 부분 중 하나인 솔로몬 행각이 유대인들이 모이고 대화를 나누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공적인 사역 중에 유대인들과 소통하고 가르침을 전하는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것은 그분의 메시지가 대중에게 접근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예수님이 당시에 얼마나 큰 관심과 논쟁의 중심에 있었는지를 나타냅니다.

24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언제까지 그들의 마음을 의혹하게 할 것인지, 만약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말씀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메시아에 대한 기대와 혼란 속에서 확실한 답변을 원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행한 일들과 가르침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충분히 드러내셨으며, 믿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영적 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25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신 일들이 바로 그분의 신성을 증거하고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의 기적과 가르침은 그가 단순한 인간이 아님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이 함께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자신의 사명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시며, 그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셨다는 증언을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6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그분이 목자와 양의 비유를 통해 자신과 믿는 자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을 목자로, 믿는 자들을 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당신의 말을 듣고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그의 양이 아니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믿음이 단순한 지식이나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인도와 음성에 순종하여 따르는 내적인 관계임을 강조합니다.

27이 구절은 예수님이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며, 자신의 양인 신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따를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양"은 신자들을 상징하며, "음성"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양을 알고 그들은 그의 인도를 따르며,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예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8이 구절은 예수님이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그 누구도 그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음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사랑을 나타내며, 믿음 있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께 속한 자들은 어떠한 어려움이나 시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신다는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이로써 신앙인들은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안전함을 누리게 됩니다.

2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보호하심을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이 하나님의 손에 맡겨졌으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그들을 철저히 지키고 보호한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영원히 안전하고 확실하게 보존하시며, 어떠한 세력도 그분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는 힘을 가지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큰 안도감과 신뢰를 주는 말씀입니다.

30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가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 즉 그가 하나님이신 본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발언이며, 삼위일체 교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예수님과 아버지께서 하나라는 것은 단순히 뜻이나 목적의 일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동일성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을 신성모독으로 여겨 돌로 치려 했으나, 이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진리였음을 보여줍니다.

31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이를 신성모독으로 받아들여 그분을 돌로 치려 했습니다. 이는 당시 유대인들의 율법에 따르면 신성모독은 죽음에 이르는 죄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지는 구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한번 설명하시며, 그들이 믿지 않으면 그의 행위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32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온 선한 일들을 통해 자신의 사역과 본성을 증명하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질문을 던지시며 유대인들이 도덕적이고 영적인 열매를 맺는 그의 행위들로 인해 왜 그를 돌로 치려 하는지를 물으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과 메시지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맞춰져 있음을 강조하며, 또한 그들의 공격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한 행위가 그들이 주장하는 신성모독의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33이 구절에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고소하며 돌로 치려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사람인데도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입장에서 나온 반응이며,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신 것이 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역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있는 갈등을 보여주며,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가진 율법적 관점과 충돌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 및 그분의 참된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34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라는 표현을 통해 시편 82:6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율법으로 제정된 것이며, 신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 인용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장을 하시면서 그들의 비난과 불신에 대하여 반박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신성과 사역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러한 구절을 사용하셨습니다.

35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0장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한 것을 비난하는 유대 지도자들에게 반박하시기 위해 이 구절을 인용하셨습니다. 여기서 '신'이라 불린 사람들은 시편 82편의 인용으로, 하나님께서 재판관이나 지도자들을 그 백성을 다스리는 자격 권한을 부여받은 자로 칭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이 변함없고 진리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위를 가짐에도 그들의 비난이 부당함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과 절대성을 나타내며, 예수님의 신성 자체와 그의 가르침의 정당성을 밝히 드러낸 것입니다.

36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비난하는 유대인들에게 변론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자로서 세상에 보내짐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그의 주장은 정당하며 신성모독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가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속에서 사역을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 종종 '아들'로 불린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자신의 주장이 타당함을 드러내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7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신성을 증명하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이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그 일을 통해 예수님의 신분과 사명을 확증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일들을 행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며 자신을 검증받는 입장에 두십니다. 이는 사람들이 그분의 가르침과 행한 일들을 통해 예수님이 진실한 메시아임을 깨닫도록 인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38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기적과 행하신 일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증명하는 표징(표적)임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자신을 믿지 않더라도, 그가 행하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느낄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본인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믿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역과 그의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그의 놀라운 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3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으로 인해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셨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진리와 가르침을 전달하셨고, 그 과정에서 일부 유대 지도자들의 반감을 사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계획 안에 머물러 그의 사명과 시간표를 따라 행동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적 권위와 초자연적인 보호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그 적시에 적합하게 보존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40예수님께서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를 베풀던 곳으로 가셔서 거기에 머무셨다는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역의 위치와 행동을 나타냅니다. 이 장소는 요단 강 동편, 오늘날의 요르단(Yordania) 지역에 해당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유대인 지도자들의 위협을 피하여 더 안전하고 친숙한 곳으로 이동하신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그분의 사역과 가르침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퍼져야 함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침례자 요한(Johannes)의 사역이 시작된 장소를 기억하시고 존중하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곳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사명을 이루어가십니다.

41이 구절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요한의 증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역 동안 기적이나 표적을 행하지 않았지만, 그가 예수님에 대해 증언한 모든 말이 진리였음을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는 세례 요한의 증언의 신뢰성과 그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보여주며, 구약 성경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결국에는 예수님으로 인해 완성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2이 구절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된 배경은,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며 양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실 것임을 설명하신 후 일어난 일입니다. 이러한 선포와 더불어 예수님의 기적과 가르침에 따라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과 행동에서 참된 권위와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그 결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단지 눈에 보이는 기적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깊은 영적인 진리와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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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 해설

선한 목자 예수와 양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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