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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28-29
요한복음 > 13장 > 28-29절
요한복음 13:28-29 개역개정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요한복음 13:28-29 해설
28이 구절은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암시한 뒤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할 일을 속히 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다른 제자들은 그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당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할 계략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이 장면은 인간의 한계와 예수님의 뜻에 대한 신비로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하나님의 계획이 사람들의 이해를 초월하는 경우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29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을 하셨을 때 다른 제자들은 그 의미를 잘못 이해하는 장면입니다.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했고, 특히 유다가 돈궤를 맡고 있었던 점입니다. 이는 유다가 단순히 회계 역할을 했다는 것을 넘어 예수님의 깊은 뜻과 가르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예수님이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데 중요하게 생각했음을 시사하며, 제자들의 미성숙함과 유다의 배신이 임박했다는 점을 암시합니다.
요한복음 13장 해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가룟 유다가 배반을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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